30대 후반에 시험관으로 임신하게 되어 연말에 하와이에서 출산하고 돌아왔어요~~
지인이 작년 초에 여기 업체를 통해 출산을 해서 소개 받아 저도 하게 되었는데요
지인이 먼저 다녀와서 엄청 추천하더라구요 ^^
남편이 일정 맞추기 어려워 출산 예정일에 맞춰 일주일 정도만 같이 있었고 친정 엄마랑 같이 가주셨어요
처음에는 혼자 2달 정도 출산을 위해 해외에 있는다는게 좀 두렵기도하고 무서웠는데
막상 가보니 쓸때없는 고민이었습니다 ^^;
날씨는 거의 대부분 맑고 화창한 날씨였고 밤에는 살짝 서늘했어요
출산 직후에만 입힐 몇 벌 외에는 가서 다 구매했어요
관광객들이 주로 가는 음식점이나 관광 상품이 주로 비싼 가격이고
생필품은 한국과 크게 차이 없더라구 현지에서 구매하는게 훨씬 편하고 좋았어요
숙소에는 드럼세탁기, 건조기 다 있어서 너무 편리했고 근처 마트나 쇼핑몰도 근거리여서 운동 삼아 걸어 다녔습니다
숙소 앞에만 나가도 운하에서 산책하고 너무 좋아요
가기 전에는 이것 저것 고민이 너무 많았는데 제가 신경 쓸 일 없게 서류 작업은 대표님께서 문제없이 다 진행해주셔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