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1세이고 첫임신으로 9월 말 출산 예정입니다.
대표님, 새해인사차 문자드리려 했는 데, 후기로 남깁니다.^^
저희 부부가 뉴욕을 선택한 이유는 경험이 풍부한 난임전문의가 검진하시고 산모에게 맞춤형 진료를 해주신다는 것과 미국인 의사선생님 모두 그 분야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분들로 대표님과 상담할때, 말씀을 들었고 그리고 저희 남편도 미국인 의사선생님이 대한 프로필을 여러통로로 확인해서 뉴욕으로 결정했어요. 작년 8월에 출국해서 이식하고 돌아올 예정이였지만 남편 업무와 여러 사정으로, 11월로 출국하게 되었는데, 8월 출국은 뉴욕입국하고 자가격리 없이 바로 검사받는 것으로 일정을 받았는데, 11월 결정하고 비행기 티켓준비하면서, 코로나가 심해져 자가격리 의무화로 현지실장님의 제안으로 워싱턴으로 입국해 뉴욕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저 바로 전에 이식한 산모 또한 워싱턴 통해 입국해 뉴욕으로 들어와서 검사와 이식 하시고 출국했다고, 워싱턴통해 뉴욕으로 들어온 케이스가 제가 처음이 아니라 두번째 산모라는 것에 사실 놀랐는 데, 같은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되고 한편으로 위안이 되었어여..그래서 용기내어 워싱턴으로 입국해 현지 실장님이 보내주신 차로 뉴욕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이렇게까지 이사국에 해야하냐고 말리는 친정가족들 그 마음은 알지만, 재작년부터 난임과 오가며 준비했고, 더욱이 난자를 그전에 얼려놓지도 않았고 자궁이 건강하다고 하나, 난자건강이며 한살 더 먹는게 왜 그렇게 걱정이되는지, 마음의 여유가 더 없으지면서 우울해졌어요. 저희부부는 올해 임신하는 걸 기대하며 기다려왔고 그리고 첫임신에 계획대로 될지도 걱정이 되는 상황이있어요. 11월출국잡고 대표님과 다시 상담하면서, 특히 코로나상황에서 저희부부에겐 임신과 출산위한 가드너로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이 마음이 임신하고 모든분께 감사드리면서 더욱 들더라구요.
지난해 11월 임신해, 전 지금 더 바랄것도 없고,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날짜만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기쁜마음으로 보내고 있어요. 노산이였지만 자궁의 AMH수치가 높아서 걱정했던 것보다 난자건강이며 건강한 수정란이 만들어져, 아들을 이식할 수 있게되었을 때, 너무 감사했어요. 모든게 가능하게 해준 닥터 짐머만, 닥터 코트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뉴욕의 젠실장님 지내는 동안 고생해주셨고 감사할 뿐입니다.
돌이켜보면 스스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모든 과정을 함께한 태어날 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감격스럽고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고 대표님, 2021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저와 같은 산모들에게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도록 애써주시고, 출산 계획하는 산모에게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리길 바랍니다!